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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ttle Brothers/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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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= 회복(Recover) === 9ap를 소모해서 한턴 쉬며 현재 쌓인 피로도의 절반을 없애주는 액티브 스킬을 제공. 후반으로 갈수록 플레이어는 수적 열세에서 싸우게 되는데 이 때 한 턴을 포기하는 것을 대가로 다시 다음 턴부터 여유롭게 싸울 수 있게 만들어 준다. 하지만 반드시 찍어야만 하는 퍽은 아니다. 상대가 언데드 같은 사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적이 아닌 이상, 대부분의 적들은 2/3 정도 사망하면 백기를 들거나 낮아진 사기로 능력치가 크게 감소한 상황이며 당장 무기 한 번 휘둘러 위험한 적을 제거해야하는 급한 상황인데 한복판에서 휴식하는건 휴식 자체가 오히려 손해일 수도 있다. 이 퍽 역시 상당히 논쟁이 되는 퍽이다. 없어서 아쉬운 경우도 있지만 찍어놓고 안쓰는 경우도 많은 오묘한 퍽 중갑을 입고 퀵핸드 스왑용 양손무기를 들고 있는 용병들은 평균적으로 가용 퍼티그가 그리 많지않아 휴식을 써도 큰 이득을 보기 힘들다. 예를들어 가용 퍼티그가 60인 에이스 양잡이 모든 퍼티그를 소모했다하더라도 턴 돌아올때 이미 15가 차기 때문에 휴식으로 얻는 이익은 22.5퍼티그다. 물론 현실에선 가용퍼티그가 60이 안되는 용병이 더 많고 퍼틱을 0까지 쓴다는 것도 비정상적 가정이라 퍼티그를 다 쓰고 휴식을 누르면 한턴 대기하는 대신 한턴 분량 퍼티그를 얻는 정도란 것. 양손무기드는 용병이 다음턴에 버서커치려고 이번턴에 평타를 쉰다는거 자체가 납득이 잘 되지 않는 상황이다.따라서 양잡은 휴식의 실익이 없어 안찍는 유저가 많다. 하지만 한턴에 여러번 공격하는 듀얼리스트, 궁수, 단검은 피로도 가용량도 많고 공격하고 첫타를 막타로 칠 경우 버서커로 돌려받는 ap로 휴식을 누를 수 있어서 휴식으로 인한 딜로스가 없다. 피로도를 한도까지 다 쓰면 1번공격하면 어차피 피로도가 없어서 남은 ap는 버려야하는데 휴식을 눌러주면 피로도가 회복되어 다음턴부터 2방씩 다시 때릴 수 있게되기 때문이다. 방패병은 공격받으면 피로도가 오르기 때문에 찍는게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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